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김민우가 팬들이 선정한 3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수원은 '김민우가 3월에 치른 5경기 중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대구전(3라운드)을 제외한 4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며 '특히 좌측 풀백과 중앙 미드필드, 우측 공격지역 등 여러 포지션에서 활약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거듭났다'고 27일 밝혔다.
김민우는 FC서울와의 개막전과 전북과의 2라운드에서 맨 오브 더 매치(MOM)에 선정되는 등 3월 한 달 7.56점의 평점을 기록했다. 김민우는 염기훈(7.33점)과 조나탄(7.23점)를 제치고 이달의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민우는 "입단하자마자 이렇게 좋은 상을 받게 돼 얼떨떨하다. 특히 팬들이 주는 상이라 더욱 뜻깊다. 빨리 부상에서 회복해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3월 MVP 시상식은 다음달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상주와의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홈 경기 킥오프 전에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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