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죽 전문 브랜드 본앤본이 자영업자들과 다양한 상생시도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불황과 물가상승, 대선정국 등이 맞물려 내수시장이 얼어붙고 있는 상황에서 인건비와 원재료 값 등 고정비의 상승을 과감한 업종전환과 동업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본앤본에 따르면 한순자 본앤본 응암역점 점주는 본사의 지원을 바탕으로 12년간 치킨집을 운영하다 죽전문점으로 업종전환에 성공했다. 본앤본 측은 "한 점주는 초기 오랫동안 운영해 온 치킨집을 접고 새로운 메뉴의 외식업체로 바꾼다는 것에 불안감이 많았지만 본사 차원의 매장 운영 관리 등 노하우를 전수, 오픈 이후 기대보다 높은 수익을 올리는 성공사례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밝혔다.
사례는 또 있다. 외식업에서 터부시되던 동업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떨쳐 버리고 동업을 긍정적으로 활용했다. 본앤본 에 따르면 김교숙 본앤본 순천향병원점 점주는 친구 세 명과 동업해 초기에 혼자 부담해야 한 투자비용을 줄일 수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일을 하며 초기 오픈 후 인원채용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본앤본 채언호 대표는 "고정관념을 깬 새로운 변화의 시도는 경기침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찾으려는 이들에게는 좋은 시도가 될 수 있다"며 "창업자들의 발상의 전환과 보다 적극적인 시도가 필요한 만큼 회사차원에서 매장 운영에서부터 관리 노하우들을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x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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