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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도중 치어리더와 가수들의 축하 공연, 선수 인터뷰도 진행됐다. 선수들은 거침없는 입담과 흥을 자랑했다. 먼저 신인왕 후보 중 한 명이었던 최준용(SK)은 올스타전에서 공연했던 랩을 다시 선보였다. 아나운서의 요청에 머뭇거리지 않고 곧바로 뻔뻔한 얼굴로 짧은 랩을 소화했다. 게토레이 인기상을 수상한 김종규(LG)는 무대에서 흥겨운 춤을 췄다. 김종규의 공약이었다. 수상 소감을 전한 후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였다. 이어 민망한 표정으로 아나운서의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김종규는 무대에 오른 장예인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와 커플 댄스를 추며 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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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KGC)의 MVP 수상이 확정된 후 프로농구 정규시즌은 막을 내렸다. 6강 진출, 탈락 팀의 희비는 엇갈렸지만 시상식에서 만큼은 모든 선수들이 하나가 됐다. 특히 끊임없이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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