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K팝스타6' 최고의 1분은 샤넌이 차지했다.
27일 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를 한 TNMS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SBS 'K 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 첫 생방송의 전국 시청률이 11.7%로 결승전으로 다가 감에도 불구하고 지난주 시청률 11.6%에 비해 시청률 상승폭이 크지 않았다.
이날 퀸즈, 김윤희, 보이프랜드가 출연한 2부 시청률이 12.5%, 1부 석지수, 샤넌, 민아리가 출연한 시청률 11.2% 보다 높았다. 다음 결승 진출자로는 퀸즈, 보이프랜드, 샤넌, 민아리가 결정 되었는데 이날 최고 시청률은 샤넌의 노래가 끝나고 박진영 심사위원이 샤넌에 대한 심사평을 하는 순간으로 시청률이 14.1% 까지 상승했다.
퍼렐 윌리엄스의 '해피'로 흥이 넘치는 무대를 펼친 샤넌에 유희열은 "유일한 프로다운 무대였다. 생방 무대에 제일 유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면서 "노래라는 게 여러가지가 있는데, 샤넌의 자연스러운 표정과 자신감과 자신을 연출해내는 힘은 대단하다. 왠만한 프로가수들도 뛰어다니면서 생방송으로 송출하는 무대는 무섭다 기와 에너지가 뿜어져나온다"고 강조했다.
박진영도 "몸 움직임이 좋다는 생각은 했는데, 이번 무대에서 짜릿짜릿할 정도였다"면서 "아쉬웠던 점은 딱 하나 있었다. 힘을 빼고 소울 느낌으로 불렀으면 어땠을까. 소리를 밀어서 크게 내서 조금 딱딱해졌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진영은 좋은 무대였다고 평가했다.
양현석은 "퍼렐은 가성으로 부른다. 음악은 신나지만 부르기 쉬운 노래는 아니다"라며 "박진영과 생각이 반대다. 퍼렐처럼 가성으로 불렀으면 이런 신나는 무대가 안됐을 거다. 가창력만으로 평가하기엔 춤 춰야하고 표정과 끼를 부려야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가 '어머님이 누구니'였는데, 박진영의 그 노래보다 좋았다"고 호평했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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