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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는 26일 마이크 모하임 대표, 로버트 브라이덴베커 부사장, 피트스틸웰 시니어 프로듀서가 참가한 '아이 러브 스타크래프트' 행사에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버전의 출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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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초기에는 버그였지만 유저들이 게임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한 부분은 유지한 채, 게임 플레이를 저해하는 요소들은 수정했다. 때문에 그래픽은 상향됐지만 AI는 그대로 유지된다. 게임 플레이의 최적화를 위해 블리자드는 프로게이머, 커뮤니티, 해설자 등과 꾸준한 논의를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스타크래프트2에서 새로운 네이밍으로 다소 이질적으로 느껴진 캐릭터들은 원작 그대로 '마린'은 해병이 아닌 '마린'으로 표기된다. 원작 스타크래프트의 유닛명이 그대로 사용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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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즐기던 아이디는 연동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스타크래프트 업적도 리마스터 버전으로 계승된다. 브루드워와 리마스터 버전의 매칭도 가능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리플레이 역시 지원된다. 기존 스타크래프트 사용자들을 위한 혜택도 준비될 예정이다.
아직 가격 모델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되지 않았다. 현재 여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브루드워가 무료로 공개되며 리마스터 버전은 판매 예정이다. 패키지의 제작 여부 역시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하는 블리자드의 마이크 모하임 대표, 로버트 브라이덴베커 부사장, 피트 스틸웰 시니어 프로듀서의 일문일답이다.
Q: 리마스터 버전으로 별도의 리그가 준비되고 있나?
A: 스타크래프트에서 e스포츠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앞으로도 e스포츠가 중요한 역할을 하기 바라는데, 아직 구체적인 사항을 말씀드리긴 어렵다.
Q: 음성학적 번역이 진행된다고 했는데 정확히 어떤 내용인가? 화면 비율과 유료화 모델이 궁금하다.
A: '마린'은 해병이 아닌 '마린'으로 번역된다. 1.18패치로 브루드워는 무료가 된다. 기존 구매 유저들에게는 보상을 생각하고 있으며, 리마스터 버전은 원하는 유저가 새롭게 구매하는 방식이 될 것이다.
화면 비율은 그대로다. 일화를 소개하자면 초기 작업내용을 프로게이머들과 공유했는데, 처음 플레이할 때는 모든 프로게이머가 기존의 버전으로 게임을 했는데 이후에는 와이드 버전으로 플레이 하는 것을 확인했다. 가시성이 훨씬 좋을 것으로 본다.
Q: 과거 플레이의 버그들이 존재한다. 수정되는지?
A: 게임플레이는 최대한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유닛은 12개 묶음으로 동일하다. 드라군의 움직임은 그대로다. 메모리 부족으로 발키리의 미사일이 일정 이상 발사되지 않는 부분은 수정된다.
Q: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최소 사양과 권장 사양은 어떻게 되나? 유저 제작 모드는 어떻게 되는지?
A: 커스텀 모드의 지원은 유지된다. 유저들이 자율적으로 플레이하던 방식을 최대한 유지할 것이다. 제작자들과 꾸준히 대화를 하고 있다. 사양은 '하스스톤'과 크게 다르지 않다.
게임인사이트 최호경 기자 press@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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