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이 되면서 충남 태안군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봄철 여행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여섯 번째로 큰 섬 안면도는 태안반도의 중간에서 남쪽으로 뻗은 남면반도의 끝에 자리하고 있으며, 다양한 안면도 가볼만한 곳이 즐비해 있다.
이곳에는 안면도 자연휴양림을 비롯해 꽃지해수욕장, 바람아래해수욕장, 영목항, 방포항, 패총박물관 등 각종 해변이 위치해 있으며, 이곳에는 먹을거리 역시 다채로워 봄을 만끽하려는 여행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꽃게는 3월부터 5월까지 제철을 맞아 속이 알로 꽉 차 있으며, 싱싱함을 자랑한다. 특히 해당 지역에는 해상대교인 '대하랑꽃게랑' 다리를 조성할 정도로 꽃게가 알려져 있으며, 충남지역의 향토음식인 게국지 또한 유명하다.
게국지는 게를 손질해 겉절이 김치와 함께 끓여내는 음식인데, 과거 겨울 내내 먹고 남은 게장을 버리지 않고 이와 함께 김치를 끓여 먹던 김치찌개의 일종으로 현재까지 별미로 꼽히고 있으며, 이곳에는 다양한 안면도 게국지 맛집이 존재한다.
이 가운데 '일송꽃게장백반'은 각종 언론 매체뿐만 아니라 KTX와 KAL 기내지 여행 책자에도 소개된 전통 있는 꽃게장 요리 전문점으로 태안 및 안면도 지역 암꽃게를 이용해 신선한 음식을 선보인다.
안면도에서 가장 먼저 꽃게요리를 시작한 이곳은 화학조미료 및 방부제를 전혀 넣지 않아 건강한 맛을 자랑하며, 꽃게게장백반을 비롯해 꽃게쌈장백반, 대하장, 꽃게양념게장, 게국지 등이 대표 메뉴다.
뿐만 아니라 '일송꽃게장백반'의 김옥란 대표는 EBS '최고의 요리비결' '팔도손맛, 김옥란의 손맛을 배우다' 편에서 충남 최고의 향토요리 전문가로 출연해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이처럼 봄철 다양한 안면도 가볼만한 곳 방문과 더불어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들의 선호도 높은 안면도 맛집에 방문해 제철 맞은 싱싱한 꽃게를 맛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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