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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와의 1차전에서 3대2 승리를 거둔 신태용호. 잠비아까지 꺾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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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아는 U-20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을 1위로 통과했다. 명실상부한 해당 연령대 아프리카 최강팀. 한국의 월드컵 조별리그 첫 상대 기니는 아프리카 예선 3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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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는 잠비아 선수들의 유연한 개인기와 빠른 스피드에 고전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선수들이 잠비아의 템포를 따라갔다. 신 감독의 전술변화도 있었다. 전반 23분 신찬우를 빼고 정태욱을 투입, 온두라스전과 같은 구성의 수비라인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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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는 후반 들어 주도권을 쥐고 잠비아를 압박했다. 볼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틈을 노렸다. 한국은 후반 23분 이승우가 환상적인 찍어차기 슈팅으로 3-1을 만들었고, 후반 32분엔 교체로 투입된 하승운과 임민혁이 네 번째 골을 합작하면서 4대1 완승을 거뒀다.
천안=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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