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현지 언론이 '바르셀로나 유스' 이승우의 멀티골 활약을 실시간 보도하며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대표팀은 27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잠비아와의 2017년 아디다스컵 4개국 초청대회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 듀오' 백승호(바르셀로나B)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A)의 골로 4대1로 대승했다. 전반 31분 백승호의 선제골에 이어 전반 39분 백승호의 킬패스를 이어받은 이승우가 골맛을 봤다. 후반 23분 이진현의 패스를 이어받은 이승우는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아크 정면에서 찍어차기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스페인 스포츠 매체 '스포트'는 28일(한국시각) '네이마르같은 골, 한국 20세 이하 대표 이승우'라는 제하에 이날 골 장면을 보도했다. '바르샤 유스 이승우가 한국의 4골 중 2골을 터뜨렸다. 특히 두번째 골은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멋진 마무리가 돋보인 골'이라고 썼다. 2번째 칩슛 장면은 골 영상과 함께 이례적으로 상세히 묘사했다. '두번째 골은 정말 대단한 골이었다. 한국의 역습 과정에서 볼이 중앙으로 쇄도하던 이승우에게 연결됐다. 이골은 바르셀로나 네이마르의 골 장면과 매우 흡사한 것이었다.'
바르샤 출신 백승호의 '1골 1도움' 활약도 언급하며 '2명의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한국 20세 이하 대표팀 공격의 토대가 됐고, 훌륭한 성과를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또다른 매체인 '문도 데포르티보'도 '바르셀로나 선수 이승우가 20세 이하 대표팀 친선전에서 순도 높은 진짜 골로 관중들을 놀라게 했다'고 썼다. 역시 3-1 스코어를 만든 이승우의 칩슛 영상을 함께 올렸다.
스페인 언론은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바르샤 출신 영건들의 한일 맞대결을 기대했다. 일본 20세 이하 대표팀에 '월반' 발탁된 2001년생 바르샤 유스 출신 쿠보 다케후사(16·FC도쿄 유스)와의 맞대결에 대한 관심이다. '일본 메시'로 통하는 축구신동 쿠보는 10살 때인 2011년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스카우트돼 첫 시즌에 30골 가까운 득점으로 천재성을 인정받았다. 바르셀로나 유스 칸테라에서 이승우, 백승호와 함께 활약했으나 FIFA 유소년 이적 규정 위반 징계 이후 경기력을 위해 2015년 J리그 FC도쿄 유스로 돌아왔다. 15세의 나이에 19세 이하 대표팀, 20세 이하 대표팀에 연거푸 선발됐다. 5월, 20세 이하 월드컵 출전이 유력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
산다라박, 39kg에 이 볼륨감 가능해?…감춰둔 '파격 반전 몸매' -
타블로♥강혜정, 자식 농사 대박…16살 하루, SAT 준비→라이즈 작사까지 -
'윤민수子' 윤후, 가녀린 母 껴안은 듬직함.."오랜만에 엄마와 데이트" -
김세의, 김수현에 "하체 사진 더 공개" 협박…공소장에 담긴 정황 -
'69억 빚 청산' 이상민, 지난해 수입만 15억…쿨한 연봉 공개 ('피의 게임X') -
소지섭X김부장 흥행에 '일베' 적신호...'부엉이 바위-5·23' 원작자 박태준 논란 -
JK김동욱, 배재고 6개월 중징계에 "애들 미래 짓밟아, 정치의 희생양" -
류화영, ♥예비신랑에 무릎 꿇고 '역프러포즈'…"자기야, 결혼해줘서 고마워"
- 1.96년 월드컵 역사상 이런 팀 있었나...32강 탈락했는데, 패배 기자회견에 쏟아진 박수, 울컥한 카보베르데 부비스타 감독 "자부심 가져야"
- 2."박지성이 한국 축구 구한다!" 日도 깜짝 조명, 韓 축구 레전드 등장 주목→"K-축구 혁신위원회 출범"→"최고 풀백 이영표, 박주호도 합류"
- 3."충격"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머리 퉁퉁' 부어도 뛰는 무대, 월드컵이다...메시, 카보베르데전 직후 심각한 얼굴 상태 공개
- 4."죽기살기로 뛰겠다" 은퇴설 일축한 손흥민, 다음 스케줄 떴다…'짧은 휴식 후 18일 LA 더비 출격'
- 5."충격" 일본 대표팀 감독직 거절했나...'손흥민 스승' 포스테코글루 파격 오피셜, 유럽 대신 '오일머니' 선택 "알나스르 부임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