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러나 신중하게 실전 등판 날짜를 조율하던 류현진은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각) LA 에인절스전에 등판해 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뒤 불안요소를 하나둘씩 지워나갔다. 17일 시카고 컵스전에서는 투구수를 53개로 늘리며 3이닝을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구속도 최고 91마일까지 찍어보였다. 22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는 4이닝 1안타 무실점으로 더욱 안정감을 나타냈고, 2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는 마침내 5이닝을 채우며 선발투수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Advertisement
이날 경기 후 로버츠 감독은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류는 아주 잘 던졌다. 몸을 충분히 잘 만들고 선발 5명중 한 명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들게 했다"면서 "그를 로테이션에 넣지 않을 이유가 없다. 건강한 류현진은 굉장히 큰 전력이다. 우리팀 선발 5명중 한 명이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Advertisement
4,5선발 후보중 으뜸이라는 이야기다. 류현진과 경쟁을 벌이던 스캇 카즈미어는 엉덩이 부상으로 시즌 개막을 부상자 명단에서 맞는다. 훌리오 유리아스는 애리조나 캠프에 남아 선발 수업을 계속 받을 예정이다. 나머지 브랜든 맥카시와 알렉스 우드가 5선발 경쟁을 펼친다. 둘중 하나는 선발, 다른 하나는 스윙맨을 맡는다고 로버츠 감독은 밝혔다.
Advertisement
그러나 시즌 초반에는 무리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로버츠 감독은 "류는 시즌 초반 투구이닝을 제한하고, 등판 순서를 넘기는 날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2년 부상 공백을 겪은 만큼 신중하게 관리하겠다는 뜻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박수홍♥김다예 딸, 16개월인데 벌써 광고 17개…엄마 닮은 '붕어빵 미모'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2.[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3."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4.'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
- 5.'韓 설상 역사상 첫 金' 최가온-'쇼트트랙 銀' 황대헌, 밀라노에서 이재명 대통령 축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