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오세근이 모든 스포트라이트의 주인공이 됐다. 충분히 그럴만 했다. 외국인 선수들이 득실대는 골밑에서 토종 센터로 독보적 활약을 했다. 신인 시절 플레이오프 MVP를 타며 팀에 챔피언결정전 우승컵을 선물하고, 이후 5년간 크고 작은 부상으로 내리막 길을 걸었다 다시 화려하게 부활, 스토리텔링도 완벽했다.
Advertisement
모두의 관심이 오세근에게 쏠린 사이, 이정현은 친구의 수상을 축하해주고 있었다. 하지만 이정현도 욕심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평생 한 번 찾아올까, 말까 하는 MVP의 기회. 머리로는 자신이 받지 못한 것을 이해하면서도, 마음으로는 아쉬운 밤이 되고 말았다. 이정현은 "제 농구 인생에 또 이런 기회가 올 수 있을까요"라며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Advertisement
프로의 세계에서는 승자만이 기억된다. 같은 팀 친구의 선의의 경쟁도 마찬가지다. 오세근이 첫 정규리그 MVP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하지만 이정현도 충분히 박수를 받을 만한 시즌을 치렀다. 그의 노력도 쉽게 잊혀지면 안되는 시즌이다. 이정현은 MVP 아픔을 잊고 이제 통합우승을 위해 뛰어나가기로 했다.
Advertisement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황신혜, 엄마와의 이별 떠올리며 눈물...母 건강에 예민했던 이유 ('같이 삽시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정준호♥이하정, 자식농사 대성공...'바이올린 영재' 7세 딸, 실력+성실함 다 갖췄네 -
'제이쓴♥' 홍현희, '팔이피플' 지적엔 침묵하더니… 유재석 선물엔 "선배님♥" -
'임신' 김지영, 결혼 2주차 첫 명절에 안타까운 병원行..."♥남편 독감 엔딩"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
- 2.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3.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
- 4.'왜 이렇게 韓 기대주 괴롭히나' 김길리, 이번엔 뜻밖의 '나쁜손' 피해...다행히 '어드밴스' 결선 진출[밀라노 현장]
- 5."정말 미안하다, 부끄럽다, 너무 불운했다" 韓 쇼트트랙 망친 미국 선수 심경 고백 "원래 넘어지는 선수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