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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동부 푸르미 허 웅이 "찬희형은 팀에서 어시스트가 가장 높은데, 그렇다면 플레이오프에서 슛성공률은 누가 더 높여야 한다고 생각하나"라고 묻자 박찬희는 쑥스러워하며 "너 말대로 나라고 생각한다. 내가 슛성공률을 높여야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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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희는 정규리그서 게임당 평균 7.4어시스트에 7.5득점을 기록했다. 어시스트 1위를 차지했지만, 야투성공률은 2점슛 48.1%, 3점슛 17.69%에 그쳤다. 찬스가 나는 횟수에 비해 득점력은 좋지 않았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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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에 관한 질문은 공교롭게도 박찬희가 던졌다. 그는 "(6강 플레이오프에서)동부 허 웅이랑 두경민처럼 체력과 운동력이 좋은 선수들과 싸워야 한다. 37세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상대하실건지"라고 물었다. 그러나 양동근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하던대로 하면 된다. 두경민과 허 웅 둘다 장단점 뚜렷하다. 장점은 막고 단점이 부각되도록 하겠다. 3개월 밖에 안 뛰었으니 체력은 충분하다"며 여유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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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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