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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아들을 살해한 범인으로 몰린 여자 미희 역의 김윤진은 "그동안 영화마다 엄마라는 캐릭터를 많이 연기했지만 사실 연기하는 배우로서는 굉장히 다른 성격의 엄마라고 생각하며 연기했다. 하지만 관객에겐 결국은 엄마, 모성애로 묻히는 것 같아 걱정스러운 부분도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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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다른 영화와 달리 모성애에 대해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사람이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라는 테마가 담긴 작품인데 그래서 더 의미를 더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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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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