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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와 성남이 K리그 아닌 전장에서 맞닥뜨렸다. 2017년 KEB하나은행 FA컵 3라운드에서 외나무 다리 승부를 펼친다. 무대는 29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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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성남은 수원FC와 손잡고 챌린지로 추락했다. 수원FC는 클래식 최하위인 12위에 머물러 바로 떨어졌다. 성남은 강원과의 승강플레이오프에서 고배를 마시며 강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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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의 이름은 맨 아래에 있다. 2부 리그 최하위인 10위다. 1무3패로 승점 단 1점에 불과하다. 4경기에서 1골에 그쳤다. 그 동안 5실점을 헌납했다. 공수 모두 답답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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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지표가 수원FC의 승리를 가리킨다. 그러나 속단은 금물이다. FA컵은 또 다른 세계다. 다양한 변수가 춤춘다.
탄탄한 스쿼드를 자랑하는 경찰팀 아산은 대학팀 한양대와 맞붙는다. 브라질 듀오 말컹-브루노를 앞세워 챌린지 4경기 연속 무패(3승1무)로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선 경남은 화성FC와 대결을 벌인다. 대전과 안양은 각각 천안시청, 호남대와 경기를 펼친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2017년 KEB하나은행 FA컵 3라운드(29일)
경주시민-아주대(경주황성축구공원·오후 1시)
목포시청-창원시청(목포축구센터)
영남대-홍익대(영남대인조구장)
양평FC-청주FC(양평용문체육공원)
전주시민-중앙대(전주대·이상 오후 2시)
포천시민-서울 이랜드(포천종합)
춘천시민-고려대(송암스포츠타운·이상 오후 3시)
연세대-용인대(효창·오후 4시)
부산-김포시민(부산아시아드·오후 5시)
부천-인천대(부천종합)
화성FC-경남(화성종합·이상 오후 5시30분)
파주시민-청주CITY(파주스타디움)
경주한수원-선문대(경주황성축구공원)
아산-한양대(아산이순신)
부산교통공사-김해시청(부산구덕)
성남-수원FC(탄천종합)
강릉시청-안산(강릉종합)
코레일-양주시민(대전한밭)
천안시청-대전(천안축구센터·이상 오후 7시)
안양-호남대(안양종합·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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