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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징계위원회에서 위원장은 영주에게 '선량한 시민을 폭행했다'고 질책하고, 영주는 "그 사람이 아버지가 잃어버린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었다"라면서 함께 현장에 갔던 연인 박현수에게 자신의 진술을 뒷받침해 줄 것을 호소한다. 그러나 놀랍게도 박현수는 떨리는 목소리로 '자신은 무모한 수사를 말리러 갔을 뿐 스마트폰 증거는 없었다"라고 거짓 진술한다. 이로 인해 영주는 파면 당하고, 자신을 이해해달라는 박현수에게 "5년은 친구였고, 5년은 연인이었는데, 미안하다는 말은 너무 가볍다"라고 단호하게 말하고 쓸쓸히 경찰서 복도를 걸어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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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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