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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 필요 없는 중요한 경기였다. 한국은 종전까지 3승1무2패(승점 10점)를 기록하며 조 2위에 랭크됐다. 우즈베키스탄(승점 9점), 시리아(승점 8점)의 거센 도전을 받고 있었다. 반전이 필요했다. 홈으로 시리아를 불러들인 한국은 전반 4분 터진 홍정호(장쑤 쑤닝)의 결승골을 앞세워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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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이란…쉽지 않은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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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치 않은 일정이다. 무엇보다 한국은 남은 3경기 중 무려 두 차례가 원정경기다. 한국은 앞서 치렀던 원정 3경기에서 2무1패로 주춤했다. 무엇보다 빈공에 허덕였다. 한국은 3경기에서 무득점에 머물렀다. '주장' 기성용이 "원정에서 경기력이 좋지 않는 것이 문제"라며 "원정에서 상대방이 강하게 나올 때 부담이 큰 건지 아니면 준비가 부족한 건지에 대해서는 선수들이 계속 고민 중"이라고 말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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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경고 누적의 덫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한국은 기성용 장현수(광저우 부리) 김신욱(전북) 한국영(알 가라파) 등이 경고를 받은 상태다. 선수들이 경고를 의식해 위축된 플레이를 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경고누적으로 생긴 누수를 채워야 할 부담도 커진다.
9회 연속 월드컵을 향한 대한민국의 항해. 운명을 건 '마지막' 3경기에 더욱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상암=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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