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좋은 타격은 타이밍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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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가 29일(이하 한국시각) 결승 솔로포를 친 후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병호는 "타격 메카닉보다는 타이밍 덕분에 친 것 같다"며 "지금까지 타격 타이밍이 잘 맞고 있다. 정말 잘 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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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은 지난 28일에도 "박병호가 개막전 지명타자로 거의 확정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박병호는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시범경기에 7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결승포를 쳐냈다. 2타수 1안타(1홈런) 1볼넷으로 타율도 3할6푼2리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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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두 타석에서 삼진과 볼넷을 기록한 박병호는 7회말 2사 상황에서 상대 투수 오스틴 프루이트의 공을 우중간으로 밀어쳐 솔로홈런을 만들었다.
미네소타는 박병호의 결승 홈런으로 1대0 승리를 거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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