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몬스타엑스, 아이디 등의 신곡이 KBS로부터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29일 KBS 가요 심의에 따르면 보이그룹 몬스타엑스의 정규 1집 수록곡 'Oi(이봐)', 신예 알앤비 여가수 아이디의 '테이스트 더 파티(Taste the Party)', '타입(Type)' 등 20곡은 KBS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은 대부분의 곡들은 비속어 혹은 노골적인 성적표현이 담긴 노랫말이 문제시됐다.
몬스타엑스의 'Oi(이봐)'는 원호, 주헌, IM 등 멤버들과 브라더수, 제피 등이 합동작업한 신곡으로, '쫄지마 인마 / 오라이 / 죽이는 놈' 등의 노랫말이 욕설, 비속어, 저속한 표현 등의 이유로 지적받았다.
제프버냇, 마리오 와이넌스 등 해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화제가 된 블랙뮤직 여가수 아이디의 신곡은 성적 표현이 문제가 됐다. KBS 심의실 측은 '테이스트 더 파티'와 '타입'의 노랫말이 남녀간 정사장면 혹은 동성애를 직접적으로 묘사하거나 연상하도록 했다고 지적했다.
이외에도 브랜뉴뮤직 소속의 디제이쥬스도 7곡의 신곡이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 'YA' '팝핀 더 바틀(Poppin Bottle) '하이어(Higher) '크레딧(Credit)' '킹스 웨이(King's Way) '시적허용' 등의 노래는 비속어 표현을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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