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이 이랜드를 꺾고 FA컵 4라운드에 진출했다.
포천시민축구단은 29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랜드와의 2017년 KEB하나은행 FA컵 3라운드 맞대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포천은 4라운드에 진출했다.
승패는 경기 종료 직전에 갈렸다. 두 팀은 후반 40분까지 0-0으로 맞섰다. '0'의 균형은 경기 종료 직전에 깨졌다. 포천은 코너킥 상황에서 지경득이 올린 크로스를 슈팅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상대 수비수를 맞고 튕겨 나왔고, 경합 끝에 볼을 따냈다. 볼을 잡아든 황진산은 김찬희를 향해 크로스를 날렸고, 공을 받아든 김찬희는 깜짝 헤딩으로 결승골을 완성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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