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살림남2' 정원관과 17세 연하 아내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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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밤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아내를 위해 특급 이벤트를 준비한 정원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원관과 아내는 처음 만났던 선술집에 도착했다. 추억의 장소에 도착한 부부는 2012년 처음 만났을 당시를 떠올리며 술잔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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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관은 "첫 잔에 처음 만났을 당시 아내의 모습이 떠올랐다"며 행복해했고, 아내도 "5년 전으로 돌아간 기분이었다. 그때로 돌아간 기분에 되게 설???며 웃었다.
그러나 정원관의 아내는 남편과의 첫 만남을 추억하던 중 충격적인 에피소드를 풀어놨다. 첫 만남 당시 정원관이 아내에게 다시 연락할 빌미를 만들고자 아내의 가방에 본인의 휴대폰을 넣어놨다는 것. 또한 아내를 사로잡기 위해 그의 이상형에 맞는 사람인 척 행동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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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나중에 철저한 사기극인 걸 알고 조금만 힘세면 멱살 잡았을 거다"라며 흥분해 웃음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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