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가 시범경기 첫 홈런까지 터뜨리며 맹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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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 플로리다주 포트 샬럿의 샬럿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와의 시범경기에 5번-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한 김현수는 타율을 2할7푼6리로 끌어올렸다. 시범경기 첫 홈런이며, 멀티히트는 올해 시범경기 네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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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처음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좌전 안타로 기분좋게 시작했다.
4회 0-2로 뒤진 상황에서는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으로 추격의 고삐를 당기기도 했다. 6회에 유격수 땅볼로 아웃된 김현수는 7회 5-14로 크게 뒤진 상황에서 타석에 서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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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대수비 아나우리 타바레스로 교체됐다.
볼티모어는 6-15로 패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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