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을 보며 굉장히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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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새 외국인타자 제프 맨쉽이 완벽한 데뷔전을 치렀다. 맨쉽은 3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7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2안타 4삼진 1실점 승리 투수가 됐다.
4회초 이대호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한 것을 빼면 실점이 없었다. 1회부터 코너웍 제구로 아웃카운트를 빠르게 잡아나간 맨쉽은 빠른 인터벌로 롯데 타자들을 정신 없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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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전 느낌이 좋았고 포수 김태군과 어제(30일) 이야기 한 부분들이 오늘 잘됐다"는 맨쉽은 "데뷔전이었는데 솔직히 부담감은 없었다. 데뷔전이라는 생각을 안하고 던졌던 것이 좋은 결과를 만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늘 와주신 팬들을 보면서 굉장히 놀랐다. 이 분위기와 이 함성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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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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