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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머리를 자르며 박수홍은 헤어디자이너에게 평소 콤플렉스였던 좁은 이마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를 듣던 아버지는 "나는 이미 20대 때부터 헤어라인 정리를 위해 직접 이마 털을 뽑았었다. 내가 원조다"며 왁싱 1세대임을 깜짝 고백했다. 뿐만 아니라 박수홍 아버지는 아들에게 "이 참에 한번 도전해봐라","다 젊을 때의 경험이다"며 적극 추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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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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