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2016년 IIHF랭킹 23위의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빈약한 저변의 한계를 뚫고 최근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지난달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2017년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중국을 상대로 사상 첫 승을 거뒀고, 이에 앞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는 세계 랭킹 8위의 독일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2대4패)를 펼치는 등 괄목상대할 발전을 이뤄냈음을 확인시켰다.
Advertisement
대회를 앞두고 우수인재 특별 귀화를 통해 대표팀에 합류한 캐나다 교포 공격수 박은정(캐롤라인 박)이 어깨 근막 파열의 중상을 당해 전열에서 제외됐고, 역시 캐나다 교포 선수인 공격수 임진경(대넬 임)이 지난달 당한 발목 부상의 여파로 경기 출전 여부가 확실하지 않은 등 돌발 악재가 있지만 장기간의 훈련을 통해 다진 조직력과 최근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5전 전승으로 우승, 10개월 앞으로 다가온 평창 올림픽을 향한 희망을 밝힌다는 것이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목표다.
Advertisement
공격 라인에서 가장 주목할 선수는 박종아(20)다.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중국전에서 0-1로 뒤진 1피리어드 막판 동점골을 넣은데 이어 10번 슈터까지 가는 박빙의 승부가 펼쳐진 게임위닝샷(GWS)에서 결승골 포함 두 골을 작렬하며 짜릿한 3대2 역전극의 일등공신이 됐다.강릉 출신으로 2007년 대표팀에 발탁 이후 처음으로 고향에서 열리는 경기에 나선다는 점에서 박종아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높아진다.
Advertisement
최종전에서 만날 네덜란드는 지난해 디비전1 그룹B에서 최하위에 머물러 강등된 팀으로 이번 대회 출전국 가운데 세계 랭킹(19위)이 가장 높다. 그러나 네덜랸드가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카자흐스탄에 3대6, 중국에 1대3으로 패배했음을 고려하면 여자 대표팀이 충분히 제압할 수 있는 상대로 여겨진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박수홍♥김다예 딸, 16개월인데 벌써 광고 17개…엄마 닮은 '붕어빵 미모'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2.[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3."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4.'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
- 5.'韓 설상 역사상 첫 金' 최가온-'쇼트트랙 銀' 황대헌, 밀라노에서 이재명 대통령 축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