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이 음악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장범준은 31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 에비뉴엘에서 음악 영화 '다시, 벚꽃' 시사회에 참석해 작품을 소개했다. '다시, 벚꽃'은 장범준의 일상을 통해 음악과 소통하는 청춘의 성장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날 장범준은"감독님이 제게 독특하다고 하시지만 저는 평범한 삶을 살았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유튜트를 찾아보는 사람에서 이제는 그것에 나오는 사람이 됐기에 사명감이 생겼다"며 "스스로 느끼기에 누군가 나를 보고 음악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올랐는데 내가 너무 부족하면 안 되겠다 싶어서 열등감이 많았다. 그래서 '출근하듯이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나 유해진 감독이 "장범준은 정말 포장하지 않는 사람"이라며 "새벽부터 밤까지 노력을 하는 사람이다. 저렇게 노력을 하면 잘 될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 작품에는 장범준과 '버스커버스커'를 둘러싼 소문들에 대한 그의 생각, '정말로 사랑한다면' '처음엔 사랑이란 게' 등 노래의 탄생 비화가 담겼다. 또 계이름도 모르고 악보도 볼 줄 모르던 장범준이 직접 악보를 그리고 다른 뮤지션과 능수능란하게 소통하는 등 음악적 성장 과정과 한 가정의 가장으로의 모습도 그려졌다.
'다시, 벚꽃'은 '너는 내 운명'(2007) '풀빵 엄마'(2010)의 감독 유해진이 연출을 맡았으며 4월6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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