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장범준이 버스커버스커 활동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장범준은 31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 에비뉴엘에서 음악 영화 '다시, 벚꽃' 시사회에 참석해 작품을 소개했다. '다시, 벚꽃'은 장범준의 일상을 통해 음악과 소통하는 청춘의 성장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날 장범준은 "버스커버스커가 해체했다고들 하시는데 저희는 공식적으로 해체했다고 말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멤버들끼리 만나서 여전히 술도 마시고 연락도 하고 지내는 관계다"라며 "하지만 저희가 음악적으로 풀어가기에 부족한 면이 있어서 제가 솔로로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작품에는 장범준과 '버스커버스커'를 둘러싼 소문들에 대한 그의 생각, '정말로 사랑한다면' '처음엔 사랑이란 게' 등 노래의 탄생 비화가 담겼다. 또 계이름도 모르고 악보도 볼 줄 모르던 장범준이 직접 악보를 그리고 다른 뮤지션과 능수능란하게 소통하는 등 음악적 성장 과정과 한 가정의 가장으로의 모습도 그려졌다.
'다시, 벚꽃'은 '너는 내 운명'(2007) '풀빵 엄마'(2010)의 감독 유해진이 연출을 맡았으며 4월6일 개봉된다.
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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