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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1일 광양 원정으로 벌어진 2017년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전남과의 제철가 더비에서 시즌 4호골을 터뜨리는 등 양동현의 1골-1도움 활약을 앞세워 3대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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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해결사 양동현이 이날도 승리의 포문을 열었다. 양동현은 전반 12분 전방 침투패스를 받아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까지 치고들어간 뒤 환상적인 기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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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라운드 연속골을 터뜨렸던 양동현은 A매치 휴식기 직전 강원전(3월18일)에서 잠깐 침묵했다가 다시 화력을 가동하며 득점 선두(4골)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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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은 25분 이슬찬의 추격골로 반격의 발판을 마련하려고 했지만 종료 1분전 양동현의 도움을 받은 심동운에게 쐐기골을 허용하며 주저앉고 말았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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