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는 4월 4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홈 개막전을 맞아 동백꽃을 모티브로 제작한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동백꽃은 부산시의 시화(市花)이자 봄을 알리는 꽃이다. 동백 유니폼은 부산을 연고로 하는 롯데자이언츠와 사직야구장에도 개막과 함께 봄이 찾아왔음을 상징함과 동시에 홈 개막전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동백 유니폼은 동백꽃의 진한 붉은색을 그대로 사용했으며, 유니폼 정면에 부산의 영문철자 'BUSAN' 이 새겨져 있고 오른팔에는 동백꽃과 롯데자이언츠의 'G' 로고가 어우러진 이미지 패치를 부착한다.
이 날 홈경기 입장관중에게는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붉은색 응원 타올을 제공하여 선수들과 팬이 함께 사직야구장을 붉게 물들이는 장관을 연출한다.
동백 유니폼은 이번 홈 개막전뿐 아니라 시즌 중 특별 이벤트 매치에서도 착용할 예정이다.
한편, 개막전 시구는 부산 출신 여배우 임수향이 나선다. 임수향은 드라마 '불어라 봄바람', '아이가 다섯' 등에 출연했다.
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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