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는 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남성밴드 크라잉넛의 멤버이자 쌍둥이 형제인 이상면과 이상혁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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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르는 이상면은 "평소에도 야구를 좋아하는데 이렇게 마운드에 오를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우리 크라잉넛이 넥센의 응원가를 만들고 부른 만큼 전 멤버가 넥센을 응원하고 있다. 올 시즌도 멋진 경기, 승리하는 경기 보여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말 달리자', '밤이 깊었네'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남성밴드 크라잉넛은 넥센 히어로즈의 대표 응원가 '영웅출정가', '꿈이여 하나가 되자' 등을 작사, 작곡하기도 했으며, 이날 창단 열 번째 시즌을 맞이한 넥센을 응원하기 위해 시구와 시타자로 나섰다.
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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