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마지막 시범경기에서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시범경기 타율 1할7푼8리(45타수 8안타)로 시범경기를 마무리했다. 텍사스는 캔자스시티에 5대3으로 승리했다.
추신수는 1회말 무사 1루 기회에서 우완 투수 제이슨 하멜을 상대했다. 그는 하멜의 2구 슬라이더를 받아쳤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팀이 2대0으로 앞선 2회말 2사 1,2루에서 하멜의 커브를 공략해 좌익수 방면 2루타로 연결했다. 이 때 조이 갈로, 엘비스 앤드루스가 득점하며 2타점을 올렸다.
텍사스는 마지막 시범경기인 만큼 여러 선수들을 점검했다. 추신수는 4회초 시작과 함께 제러드 호잉으로 교체됐다. 텍사스는 첫 2이닝에만 5득점을 추가했고, 끝까지 5대3 리드를 지켰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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