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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의 포문은 줄리안 드랙슬러가 열었다. 그는 경기 시작 4분 만에 앙헬 디마리아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꽂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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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팽팽했던 경기는 전반 종료 직전 다시 파리생제르맹쪽으로 기울었다. 첫골을 도운 디마리아가 결승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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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니는 이번 2016~2017시즌 28경기에 출전, 27골을 넣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는 2013년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이적 이후 이번 시즌이 개인 최다골 행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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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은 이날 모나코를 경기 내용 뿐 아니라 결과에서도 완벽하게 지배했다. 모나코는 킬러 라다멜 팔카오가 부상으로 결장한 게 아쉬웠다.
파리생제르맹은 자국리그에 더욱 집중하게 됐다. 리그컵 우승이 그 신호탄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 프랑스 정규리그 선두는 모나코(승점 71)이다. 파리생제르맹은 승점 68로 2위다.
파리생제르맹은 프랑스 FA컵에서도 8강에 올라 있어 우승을 바라볼 수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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