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김한수 감독이 감독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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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서 이승엽의 솔로포, 김헌곤의 스리런포 등 장단 16개의 안타를 두들기며 15대3의 대승을 거둬 2연패 끝에 첫 승을 거뒀다.
31일 개막전과 1일 2차전서 초반 타선이 터지지 않아 끌려다녔던 삼성은 이날은 2회 이승엽의 솔로포와 김헌곤의 스리런포가 터지며 일찌감치 4-0으로 앞섰고 그 기세를 이어 4회말 안타 8개로 대거 8점을 내며 승부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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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첫 승을 거둔 김 감독은 "첫 승을 개막전서 하고 싶었지만 오늘 집중력 보여주며 좋은 경기 한것으로 만족한다. 이승엽의 홈런과 김헌곤의 홈런 등 타선에서 집중력을 보였고, 선발 윤성환이 잘 던져줬다"라면서 "3연전을 통해 긍정적인 면을 봤다.전날 끝까지 포기하지않는게 좋았다"라고 했다. 김 감독은 "예전부터 선수들에게 주문한 것처럼 활기찬 야구를 팬들께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했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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