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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는 1차전서 3점슛 성공률이 17%에 그치는 바람에 쫓아갈 수 있는 기회를 모두 놓쳤다. 그러나 이날 2차전서는 27개를 던져 12개를 적중시켰다. 44%의 3점슛 성공률. 이날 승리의 원동력이 외곽포였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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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쿼터에서는 삼성이 잇달아 턴오버를 범하는 틈을 타 종료 3분34초를 남기고 승부에 쐐기를 박는 3점슛을 꽂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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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심정에 대해서는 "플레이오프라고 해서 특별하지만 그렇다고 한 경기 졌다고 해서 뭐라 하지 않고 평소대로 지냈다. 우리팀은 솔직히 5대5 경기로는 삼성에 승산, 계산이 안나온다. 1차전과 마찬가지로 순간 순간의 트랩과 빠른 공격, 약속한 오펜스 그런 부분이 오늘은 잘 된 것 같다"며 "1,2차전에서 김지완이가 평소 정규리그보다 미쳐있는 것 같았다. 정신차리지 말고 계속 미쳐있으면 좋겠다"며 웃음을 지어보이기도 했다.
잠실실내=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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