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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4개월에 걸쳐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접수 받았다. 무려 1만 건이 넘는 의견이 모인 가운데 가장 많은 공감대를 얻은 사안을 모아 200명의 국민의원, 5인의 국회의원과 해당 내용이 법안으로 발의될 수 있는가에 대해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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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멘탈털기 금지법'이 두 번째 안건으로 논의 됐다. 상사의 폭언 등으로 인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직장인을 위한 법안이다. 이를 지지하는 국민의원은 '직장 내 멘탈 털기 금지법'을 제안하며 "성적이 차별이 많다. 나도 어딘가에서 귀한딸"이라고 말해 시청자의 공감대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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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앞두고 자유한국당은 소속 의원인 김현아 의원이 출연하는 데 대해 "바른정당 창당 행사에 참석해 당원권 정지 3년 중징계를 받은 김 의원을 초대한 것은 상식에 맞지 않는다"면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무한도전'은 이 시점에 다시 한 번 국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함으로서 통해 쉽지 않지만, 꿋꿋이 걸어가는 '국민 예능'으로서의 존재감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정치적인 잣대로 자칫 방송되지 못할 뻔 했지만 또 다시 시청자들과 맞닿은 '무한도전'. 앞으로도 '무소의 뿔처럼' 그 길을 가주길 바라본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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