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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빈은 두 가지 쾌거를 달성했다. 먼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출전권을 2장 얻었다. 이번 세계선수권에선 평창동계올림픽 출전권 30장 중 24장이 걸려 있었다. 최종 순위 1, 2위를 기록하면 올림픽 티켓 3장이, 10위 안에 오를 경우 티켓 2장이 배정된다. 당초 최다빈은 1장의 티켓을 목표로 했다. 일본, 캐나다, 러시아세가 만만치 않았기 때문이다. 최다빈은 압박감 속에서 대회를 치렀다. 자신이 부진할 경우 올림픽에 자국 선수가 한 명도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었다. 최다빈은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의 기쁨을 뒤로 하고 훈련에 집중했다. 계속된 인터뷰 요청도 거절했다. 국내에서 땀을 흘린 최다빈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했다. 목표를 넘어 2장의 티켓을 얻었다. 올림픽은 최고의 무대다. 그 무대를 경험한 것만으로도 한단계 도약할 수 있다. 최다빈은 혼자힘으로 친구들, 혹은 동생들에게 귀중한 경험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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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빈의 두가지 쾌거는 한국 피겨에 준 값진 선물이다. 평창올림픽에 출전할 2명의 선수는 7월 이후 국내 선발전을 통해 뽑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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