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문제적남자'에 리사-이규창 뇌섹부부가 떴다.
2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는 리사, 이규창 부부가 출연했다. 지난해 4월에 결혼한 부부는 최초로 동반 방송 출연했다.
리사는 4개 국어는 물론 미술과 음악 등 멀티 스펙을 갖춘 뇌섹녀다. "아버지가 외교관이라 외국에서 많이 살았다. 영어를 기본으로 세컨트 언어를 배우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남편 이규창은 "영화 제작자다"라고 소개했다. 워싱턴대학에서 경영을 전공한 이규창은 "비지니스만 하려고 했는데 발표수업을 해야하는 일이 많았다. 두려움 극복을 위해 영화학 전공했고, 소니 픽쳐스에 입사해 10년 근무했다"고 이야기했다.
절친 전현무는 "2009년 WBC 통역으로도 활약했다"라며 "싸이의 할리우드 진출도 도왔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규창은 기억에 남는 할리우드 배우에 대해 묻자 "월스미스와 작품을 7개 같이 했다. 2002년 첫 입사 때 영화 '알리'였다"는 등 제시카 알바, 제이미 폭스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이어 두 사람의 결혼식의 축하 영상을 보내 온 할리우드 스타들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규창과 리사 부부는 첫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이규창은 "윤도현을 통해 우연히 연습실에서 만났다. 공연장에서도 보고, 시상식에서도 보고 자주 마주쳤다. SNS에도 우연히 보이게 돼서 먼저 '밥을 먹자고 했다'고 이야기했다"고 운을 뗐다.
"밥을 먹자고 해서 일을 같이 하자는 줄 알았다"는 리사는 "일과 관련된 연락이 올 줄 알았는데 없었다. 한달 뒤에 공연장에 오셨다. 본인이 쓴 책, 미스트, 립밤 등을 선물 받았다. 이후 연락이 자주 왔다"고 설명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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