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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나는 계약 체결 후 공식 인터뷰에서 '지금보다 더 행복할 수는 없을 것 같다'면서 '꿈이 이뤄졌다. 지난 몇 주간 힘들었지만 계약을 마무리하고, 세인트루이스에 남게 돼 기쁘다. 좋은 구단이고, 승리할 수 있는 구단이다. 나 역시 이길 수 있는 선수가 돼서 지금부터 월드시리즈만 바라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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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04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몰리나는 13년 동안 세인트루이스에서만 뛰고 있다. 통산 1500안타, 100홈런, 700타점을 지난 시즌 돌파했으며 2005년부터 12시즌 연속 110경기 이상 출전해 내구성을 입증했다. 또 2009~2015시즌 7년 연속 올스타 선정, 2008~2015시즌 8년 연속 골든글러브 수상 등 리그 최고의 포수로 자리매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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