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권상우와 최강희가 16년 만에 만난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2 새 수목극 '추리의 여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권상우는 "2001년 '신화'라는 작품을 했을 때 최강희와 호흡을 맞춘 적 있다. 나는 신인이었고 최강희는 스타였기 때문에 연예인이다 하고 신기하게 봤던 기억은 있다"고 밝혔다.
최강희는 "옛날에도 호감형이었다. 나보다 한 살 많은데 그런 줄 몰랐다. 당시 대기하고 있는데 '지금 최강희 씨 팬클럽 가입하려고요'라고 하더라. 그러고 나서 촬영에 들어갔던 기억이 있다"고 전했다.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유설옥(최강희)과 하드보일드 열혈형사 하완승(권상우)이 미궁에 빠진 사건을 풀어내며 범죄로 상처입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휴먼 추리 드라마다. '굿닥터', '힐러' 등으로 따뜻한 인간애를 조명했던 김진우PD가 메가폰을 잡고 '4차원퀸' 최강희와 원조 한류스타 권상우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여기에 신현빈 박병은 김민재 안길강 양익준 이원근 김현숙 전수진 박준금 유희석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이 가세해 다양한 케미를 선보인다.
작품은 '김과장' 후속으로 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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