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적으로 나갈 것이다"
4강 진출에 성공한 모비스 유재학 감독. 그는 3일 동부와의 경기가 끝난 뒤 공식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유 감독은 "KGC와의 정규리그에서 지키려는 농구를 하다가 결과가 좋지 못했다"고 말하며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다. 구체적인 부분은 아직 밝힐 수 없다"고 했다.
그는 "KGC는 매우 좋은 팀이다. 우리는 아직 약점이 많다. 도전자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할 것"이라고 했다.
유 감독은 "6강에서 이종현이 큰 경기에 뛰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아직 뻑뻑한 부분이 많긴 하다. 특히 공격적인 면에서 80점 이상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공격을 더욱 보완해야 한다"고 했다.
함지훈의 역할주문에서 비장했다. 그는 "오세근은 더 이상 올라갈 수 없을 정도의 기량을 보이고 있는 빅맨이다. 하지만 KBL 리그에서 함지훈도 충분한 역량을 갖춘 선수다. 이제 함지훈은 최선이 아닌 책임을 지는 농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4강 상대 KGC에 대해서 "골밑과 포워드 라인은 너무 좋다. 미세한 아킬레스건이 있다면 앞선이다. 사익스가 있지만, 사익스 혼자 공을 가지고 농구를 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그런 수비를 위해 가드진의 수비 로테이션을 돌릴 수 있다"고 했다. 원주=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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