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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오후 2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롯데그룹 창립 50주년 행사에는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각 사 대표이사 및 국내외 임직원 총 800여 명이 참석했다. 롯데가 그룹 차원의 창립 기념식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동빈 회장은 기념식에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오늘, 우리는 새로운 성장을 위한 전환점에 와 있다"며, "상상력과 유연한 사고를 발휘해 급변하는 사회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문을 여는 롯데월드타워는 롯데의 상징이자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면서 "어려움 속에서도 롯데가 흔들림 없이 성장,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과 브랜드가 된 것은 모두 여러분 덕분"이라며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3일 그랜드 오프닝 행사가 열린 국내 최고층 빌딩 롯데월드타워(123층·555m)에서는 개장을 하루 앞둔 2일 화려한 '불꽃 쇼'가 펼쳐져 화제를 모았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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