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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전이다. 올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대한항공은 1차전과 3차전, 2위 대한항공은 2차전과 4차전을 챙기며 승부를 5차전까지 끌고 왔다. '내일'은 없는 마지막 승부다. 선수들은 물론이고 감독들도 떨리기는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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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 감독은 5차전을 하루 앞둔 2일, 부담감에 긴장한 선수들을 따로 불러 티타임을 가졌다. 1차전 직후 '주장' 문성민과 티타임을 가졌던 최 감독은 이번에도 티타임을 진행했다. 주인공은 센터 신영석. 신영석은 4차전에서 3득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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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감독 역시 '에이스' 김학민과 티타임을 가졌다. 박 감독은 "김학민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 같다. 티타임에서 '이해한다. 그러나 5개월 동안 이 경기를 위해 준비했으니 마지막까지 잘해보자'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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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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