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지명타자로 나와 첫 안타를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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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삼진를 기록했다. 텍사스는 초반 분위기를 살리지 못하며 5대8 역전패를 당했다.
추신수는 1회말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에 섰다. 상대 선발 투수는 코리 클루버. 추신수 타석에서 1루 주자 카를로스 고메즈가 2루 도루에 실패했다. 이후 추신수는 클루버의 4구를 받아쳤지만,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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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로 앞선 3회말에는 1B 2S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 커브를 공략했으나,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5-3이 된 5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5구 싱커를 그대로 지켜보며 삼진을 당했다. 7회말 2사 후에는 첫 안타가 나왔다. 클리블랜드는 추신수 타석에 앞서 투수를 좌완 분 로건으로 교체했다. 추신수는 로건의 초구 93마일 패스트볼을 정확히 밀어쳐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시즌 첫 안타였다. 추가 진루는 없었다.
텍사스는 구원 투수들이 흔들렸다. 9회에만 3실점하며 5대8로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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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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