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고소영도 뜨거운 모성애를 지닌 엄마였다.
지난 3일 방송된 '완벽한 아내' 에서 이혼사실을 숨기며 아이들에게만은 고통을 주고 싶지 않아하던 재복에게 시련이 닥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소영의 진심을 담은 연기력은 심재복 그 자체였다.
재복은 은희(조여정)가 아들 진욱(최권수)에게 휴대폰을 선물 한 것을 알고 찾아갔다. 재복은 은희에게 진욱의 휴대폰도 돌려주며 "은희 씨가 뭔데 남의 아들 교육을 신경 써. 엄마야? 이모야?"라고 따져 물었다.
이때 올라온 진욱이 재복과 정희(윤상현)의 이혼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럼 난 여기서 아빠랑 살래" 라고 말했다. 재복은 충격을 받은 듯 했지만 이내 평정심을 찾으며 "네가 아무리 미워도 엄만 널 바르게 가르쳐야 하는 의무가 있다"며 남다른 모성애를 뽐냈다.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재복은 딸 혜욱(김보민)이 분리 불안을 앓고 있다는 사실에 자신의 탓인 것만 같아 가슴 아파했다. 아빠와 살겠다고 했지만 아들 진욱이 걱정돼 집으로 향했다. 방치된 채 혼자 라면 끓여먹다 다친 아들을 보며 흘린 눈물은 시청자들의 가슴도 먹먹하게 했다.
고소영의 진심을 담은 연기력은 심재복 그 자체였다. 실제 두 아이의 엄마인 고소영의 진심 어린 모성애가 녹아 들어가 절절한 감성을 더했다.
'완벽한 아내'는 4일 밤 10시에 12회가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
‘국민 아빠’ 故 송민형, 투병 중 세상 떠나..슬픔 속 2주기 -
故 한춘근, 자택서 별세..이틀 뒤 알려진 비보 ‘향년 71세’ -
정준하, '무도' 시절 뒷담화 폭로 "유재석·박명수 서로 욕 많이 해" -
배우 추성이, 병역 기피 혐의 체포..“BTS도 군대 갔다” -
'해병대 입대' 정동원, 한달만 근황..군복입고 애국차 열창, 늠름한 자태 -
티파니♥변요한 결혼에 소녀시대 반응은? 눈물펑펑vs"결혼만 해도 다행"(냉부해) -
낸시랭, 이혼 후 안타까운 근황..또 한 번의 시련 “전신마취 수술” -
제니, 해변서 ‘레오파드 비키니’ 입고 파격 노출…구릿빛 몸매 “인간 맞아?”
- 1.'20억의 무게' KIA에 미안해서 혼났다…"짜증났죠, 돈 받고 왔는데"
- 2.164㎞ 던지는 유망주를 라이벌팀에 공짜로 넘겼다고?…보스턴, '역대급 후회' 나오나
- 3.'손흥민 나이 많아 기량 떨어졌다' 비판 논란, 홍명보 감독 솔직 입장 "우리 팀 중심, 의심한 적 없다" 무한 신뢰
- 4.토트넘 데 제르비 감독, 과거 '성폭행 혐의' 그린우드 옹호 발언 사과.."나도 딸을 키우고 있다. 여성 폭력 절대 가볍지 않다"
- 5.'아시아 최강' 일본 초대형 환호! '인대 완전 파열' 캡틴 월드컵 출전 가능 "5월 31일까지 복귀 계획, 대회서 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