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기업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이 7300만원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코스피 시가총액 100대 기업 중 83개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평균 73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남성 직원은 평균 8000만원, 여성 직원은 평균 5500만원으로 평균 2500만원의 차이를 보였다.
남성 직원의 1인 평균 급여액이 가장 높은 기업은 '삼성화재해상보험'으로 1억1700만원이었다.
이어 NH투자증권(1억1600만원), 삼성전자(1억1600만원), 현대해상(1억1500만원), S-Oil(1억1400만원), SK하이닉스(1억1300만원) 등의 순으로 높았다.
여성 직원의 1인 평균 급여액이 가장 높은 기업은 '삼성전자'로 8100만원이었다. SK텔레콤(7600만원), NH투자증권(7500만원), 현대차(7500만원), 기아차(74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직원의 평균 근속년수는 11.2년으로 10년이 조금 넘는 수준에 그쳤다.
남성 직원의 평균 근속년수는 11.7년으로 여성 직원(평균 8년) 보다 평균 3.7년 더 길었다.
직원 평균 근속년수가 가장 긴 기업은 '기아차'로 평균 20.3년에 달했다. 이어 KT(19.7년), 포스코(19년), 한국전력공사(17.8년), 현대차(17.5년) 등의 순으로 길었다.
한편, 이들 대기업의 전체 직원수는 총 81만3963명으로 이 중 남성 직원이 76.5%로 절반이상을 차지했고, 여성 직원의 비율은 23.5%에 그쳤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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