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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대로 지난 1일 평양에 도착해 이날 경기를 지켜본대한축구협회 인사는 "북한 축구가 평양에서 국제대회를 처음으로 치르는 만큼 홈 응원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 보여줬던 짜임새 있는 모습과 달리 실수가 많았다"고 말했다. 원인은 익숙하지 않은 평양 관중들의 열띤 응원이 관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북한은 국제무대에선 강력한 체력을 바탕으로 무서운 공격력을 보여줬지만, 관중석을 자국 팬들이 메운 환경에서 경기를 치른 경험은 오히려 부족하다. 일방적인 응원이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을 할 수 있다. 인도전에선 1만5000여명이 김일성경기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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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표팀의 구성원이 대부분 경험이 적은 나이 어린 선수로 바뀐 것도 변수. 홈 관중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부담으로 느끼지 않기에는 경험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북한 대표팀은 지난해 20세 이하(U-20) 월드컵 우승 멤버들을 대거 영입해 선수의 70%를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대표팀은 베테랑으로 공수의 중심을 잡고 측면에 어린 선수들을 배치해 이번 예선을 치를 전망이다. 남북 대결 당일에는 5만 명을 수용하는 김일성경기장이 모두 찰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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