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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이보영 분)는 백상구(김뢰하 분)와 강정일(권율 분)의 계략으로 마약 상습 복용범이라는 누명을 쓸 위기에 처했다. 이때 영주가 동준 앞에 나타나 그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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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준은 "정일씨와 일주일에 두번은 밤을 보내는 사이다"라고 정일과 당당하게 연인 관계임을 밝히는 수연에게 "다 버리고 여기 들어왔다. 이제, 더 포기할게 없다"면서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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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은 정일과의 관계를 끊으라는 최일환(김갑수 분)에게 도리어 "정일오빠와 평생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그 약속 먼저 지킬 것이다"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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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일은 동준의 비서인 조연화가 신창호(강신일 분)의 딸 영주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자신을 위협하기 위해 일부러 태백에 위장취업한 영주의 계략을 눈치 챈 정일은 일부러 영주를 유인해 자신의 앞에 무릎 꿇렸다. 영주와 마주한 동준은 영주에게 동준의 약점인 스캔들 동영상을 달라고 협박했다. 영주는 머리를 썼다. 휴대전화를 통해 몰래 현수가 들을 수 있겠금 동영상이 담긴 칩의 위치를 알려준 뒤, 현수에게 칩을 없애라고 지시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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