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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신임, 유임을 결정했지만 변화와 개선의 필요성에는 전원이 공감했다.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 협회, 기술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결집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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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장시간 마라톤 회의를 통해 도출한 기술위의 핵심 결론은 3가지다. 첫째는 수석코치 보강이다. 설기현 코치와 차두리 전력분석관이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지만, 여기에 더해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선수들의 마음을 하나로 아우를 지도자, 감독에게 직언도 서슴지 않고 자유로이 소통할 수석코치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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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남은 최종예선 3경기는 새로운 선수보다 경험 있으면서 1분을 뛰어도 대표팀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할 수 있는 선수들을 선발하자는 대의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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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기술위원장이 슈틸리케 감독을 만난 후 향후 3개월간 A대표팀의 구체적인 변화가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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