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폭풍전개 속 고소영의 포기하지 않은 '재복 정신'이 빛났다.
KBS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12회에서 재복(고소영 분)이 은희(조여정 분)의 정체를 알게 되며 반격의 서막을 알렸다.
재복은 봉구(성준 분)를 통해 은희의 이름이 은경이라는 소식을 전해 듣고 자신을 광적으로 좋아했던 고등학교 동창을 떠올렸다. 게다가 은경과 은희가 캐나다에서 유학했다는 공통점을 발견하며 확신에 찬 재복은 은경을 만나러 갔다.
기대와 달리 눈앞에 나타난 은경은 은희가 아니었다. 잠시 실망했던 재복은 포기하지도 피하지 않았다.
물러서지 않는 일명 '재복 정신'을 되찾으며 은희의 정체를 제대로 밝히겠다며 다짐했다.
집으로 돌아온 재복은 은희에게 "은경씨"라고 부르며 은희를 압박해나가기 시작했다.
출근하려던 재복은 무언가 이상함을 느끼고 확인하기 위해 3층으로 향했다. 문을 따고 들어가 커튼 뒤에 숨겨진 벽지를 뜯어내자 자신과 정희가 결혼을 하고 아이들과 함께 하고 있는 사진부터 정희의 밴드 시절 사진까지 담겨 있는 것에 경악했다.
재복은 자신을 둘러싸고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의 방법으로 은희가 정희의 스토커였음을 밝혀내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완벽한 아내'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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