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백년손님' 이봉주와 삼척 장인이 '도자기 회수 작전'에 나섰다.
6일 밤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이봉주와 삼척 장인이 200만 원 짜리 분청사기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 날 이봉주는 보따리를 하나 들고 삼척 처가에 들어선다. 장인의 눈길을 끈 황금색 보따리의 정체는 지인에게 선물 받은 귀한 도자기였다. 장인에게 선물하려고 도자기를 가져왔다는 사위 이봉주의 말에 바나나 장인은 코웃음을 친다. 달력을 확인해 보니 4월 1일 만우절이었던 것.
작년 만우절에도 사위 이봉주가 "김원희 씨가 만나러 온다"며 거짓말을 해 깜빡 속았던 장인은 이번에는 속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이봉주의 말을 무시한다. 하지만 사위가 거듭해 "비싼 것" 이라고 강조하자 선물을 집 한 켠에 두게 된다.
이후 피난 누나가 아들이 사준 한우를 삼척 장인에게 선물하러 집을 방문한다. 오랜만에 친한 친구로부터 전화가 온 이봉주는 자리를 비운다. 친구를 만나고 집으로 돌아온 이봉주는 장인과 한우를 맛있게 먹고 난 뒤 자신이 선물한 도자기가 사라진 것을 발견한다. 알고 보니 이봉주가 자리를 비운 사이 만우절 거짓말이라고 생각했던 장인이 피난누나에게 도자기를 줘버렸던 것이다. 나중에야 도자기가 진짜 귀한 것이라는 걸 알게 된 삼척 장인은 뒤늦게 사위 이봉주와 함께 피난누나 집으로 도자기를 찾으러 간다. 6일 밤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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