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2016-2017KCC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서울 삼성 썬더스에게 패(2승2패)하며 아쉬운 승부를 펼쳤다.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은 이날 경기 후 "선수들은 힘든 상황에서 열심히 싸웠다. 중간에 선수 교체 타이밍이나 체력적인 부분에서 내가 한 두 번 실수가 있었다"고 자책했다.
이어 ""선수들은 갖고 있는 것들을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다"면서도 "승부처에서의 리바운드나 자유투 등은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정규시즌 동안 전자랜드의 약점으로 꼽히던 자유투는 이날도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았다. 유 감독은 "큰 경기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체력이 떨어져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면서도 "이런 부분은 하루 아침에 달라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편하게 해주려고 한다"고 했다.
끝으로 "상대가 스위치 수비로 나올 것이 예상됐는데 영리하게 대처하지 못했다. 5차전에 준비 잘해서 하겠다"고도 했다.
인천=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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