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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규동형제는 김윤진의 등장에 "월드스타"라며 화들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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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윤진은 "2007년 '무릎팍 도사' 이후 10년 만에 예능에 출연했다"고 말했고, 옥택연은 "나는 오늘 보디가드 역할로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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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옥택연이 나섰다. 옥택연은 "2PM의 옥택연이다"며 "저와 함께 저녁을 먹을 생각 없으신가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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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상대방이 촬영을 부담스러워하며 아쉽게 첫 도전은 실패하고 말았다.
김윤진은 얼마 뒤 대문이 열린 집에 도전했지만, "밥을 먹었다"는 말에 아쉬움에 발걸음을 돌렸다.
이때 집 주인은 돌아서는 규동형제와 김유진, 옥택연에게 "내가 볼때는 거의 꽝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실제로 외식 나가기 좋은 일요일의 저녁 시간. 많은 집들은 부재중이었다.
이번엔 강호동이 나섰다. 이때 집 주인은 "집이 난리다"면서도 "5분 뒤에 들어오세요"라고 말해 강호동과 옥택연을 춤추게 만들었다.
호동, 택연의 성공에 김윤진은 부러움의 눈초리를 보냈다.
김윤진은 바로 옆집에 도전했고, 상대방은 흔쾌히 집으로 두 사람을 초대해 김윤진과 이경규를 함박미소짓게 했다.
한편 집으로 들어선 강호동과 옥택연. 옥택연은 "뭐 도와드릴 것 없느냐"며 주방을 둘러봤다.
그 시각 집을 둘러보던 이경규는 손녀의 '라면' 이야기에 삼겹살에 라면까지 더해진 푸짐한 밥상을 받게 됐다.
가능성도 꿈도 많은 손녀의 모습에 이경규와 김윤진은 환한 미소를 지었다. 여기에 손녀는 "영어까지 잘한다"며 김윤진과 대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할머니는 "사실 12월부터 다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옥택연은 어머님이 닭갈비를 만드는 동안 옆에서 상차림을 도왔다.
대학에 입학한 새내기 아들은 현재 기숙사 생활 중. 덕분에 강호동과 옥택연은 푸짐한 밥 상을 얻어 먹을 수 있었다. 그는 "기숙사 생활을 한 지 3주 정도 됐다. 매주 오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닭갈비를 맛 본 강호동은 "식당에서 팔아도 되겠는데?"라며 폭풍 흡입을 시작했다. 옥택연 또한 저돌적으로 흡입하기 시작, 금방 밥 한공기를 해치웠다.
가족의 소소한 이야기가 오가는 저녁 식사에 규동형제와 김유진, 옥택연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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